Composition for Sheet
"인류 문화의 살아 있는 중심이자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박물관."
프랑스의 한 언론이 '인류박물관(Musee de l'Homme)에 바친 찬사이다. 오늘날 서구의 많은 나라들은 과거의 전쟁으로 벌여졌던 식민 주의와 제국 주의로 말미암아 생긴 인류학적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이러한 주제의 박물관을 세우고 있는 추세이다.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휴머니즘을 다음 세대로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한 방법으로 쓰이고 있다.
3.파리 이민사
박물관
1. 프랑스,
왜 이민의
나라가 되었나
1. 프랑스,
왜 이민의
나라가 되었나


프랑스는 현재 총 인구 약 6600만명 중 이민자 비율이 12%를 차지할 만큼 다인종 국가라고 할 수 있다.
흔히 교과서에서 다루는 프랑스의 왕조 정치 이외에 감추어진 서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2.이민사 연대기


이민의 의미는 과거에는 현재보다 훨씬 더 부정적인 분위기로 받아들여졌다.
식민주의, 제국주의, 군국주의, 인종주의로 인해 상처받은 그들의 삶을 살펴보며 프랑스의 역사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하고 자 한다.
4.평가


프랑스의 이민 역사에 대해 심화적으로 학습하고 순수한 학문적 탐구로써 당시의 체계를 평가해 보도록 한다.
다원주의에서 나아가 과거 프랑스의 이민자에 대한 태도가 인간학에 관한 존중을 담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역사적 상처'가 될 수도 있는 과거의 사건은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가 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가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 파리 이민사 박물관은 모든 과거의 사건을 기록하고 특정 매체를 전시해 놓음으로써 과거를 느끼고 체험하게 해주는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을 열어주었다.
5. 결론


식민 지배의 공포성 혹은 식민적 통치성을 본 후 인류의 동등한 일원으로서 앞으로 지향하여야 할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세계가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 늘 역사적 탐색과 전망을 밝힐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