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책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프랑스에 다녀왔던 우리 모두에게 고생 많았고 이런 저희에게 프랑스라는 나라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그리고 항상 밝게 웃으시며 이끌어주신 임승휘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많이 부족한 탓에 교수님을 힘들게 한적도 있었고 당황스럽게 한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배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도움으로 인해 저희 모두 보람차고 뜻 깊은 내용들을 책에 담을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맥 사용과 실습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신 배지혜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프랑스 해외답사를 갈 수 있게 지원해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CT사업단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의견이 잘 맞지않을때도 있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해 다들 들어봤지만 이민사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수 많은 토의와 함께 사소한 사진 한 장, 한 장을 찾고 중심이 되는 책의 중요한 내용을 제작하는 일까지 모든 작업을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의 추억으로, 또 의미있었던 일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민사라는 분야가 물론 어려운 주제입니다. 그렇지만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서 다문화와 외국인은 이제 우리의 곁에 와있습니다. 각종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들 문제는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가볍게 넘길 수 없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1세기 전부터 이러한 일들을 겪은 프랑스의 모습을 통하여 이민사와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저희들이 느낀 생각을 이 책을 통해 전하려고 합니다. 해외답사 기획에서 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속에서 저희 모두 즐겁고 알찬 경험을 했습니다. 저희가 직접 방문하여 찾은 사진 자료와 역사 기록물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여러 콘텐츠를 담았고, 최선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선문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성적우수자팀
유용희, 진소희, 장서원
최수진, 천연정, 허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