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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 박물관에는 프랑스로 이민을 하면서 사용한 여권과 신분증, 입국허가서 등의 서류들을 전시하여 당시 이민을 온 사람들의 국적과 목적을 알 수있는 중요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전시물은 “URGENT”라고 크게 쓰여진 작품이었다. 이 전시물에는 여성의 사 진과 신상정보가 적혀있다. 전시물에 담겨 있는 의미는 프랑스에 불법 입국하여 시민권을 받지 못한 이민자 여성이 프랑스 시민권을 얻기 위하여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인과 결혼해준다는 내용으로 이 전시물의 내용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았다.

 

그림 : 최수진

글 : 최수진, 진소희, 천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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